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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보니 두 명의 극악무도한 범죄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어떨까? 너무 무서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!! 예전에 학교에서 혼자 다니는 아이를 몇 번이나 우스꽝스럽게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강아지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극악무도한 범죄자와 비슷해 보인다. 뉴스를 보니 무서워도 드라마 보는 줄 알았어요 나중에 보니 너무 오싹해서... 어때요?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남의 집 사진을 올리고 고양이 사진을 찍어 자기 집인 척 가장한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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